‘AIoT가 만드는 일상의 가치, 산업의 혁신’ 주제 담은 ‘2024 지능형 사물인터넷 진흥주간’, 30일 코엑스서 개최!

‘AIoT가 만드는 일상의 가치, 산업의 혁신’ 주제 담은 ‘2024 지능형 사물인터넷 진흥주간’, 30일 코엑스서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가 30일(수) 코엑스 D홀에서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4 지능형 사물인터넷 진흥주간’(이하 ‘AIoT 진흥주간’)을 개최했다. 최근 사물인터넷(IoT)은 인공지능(AI)과 결합하여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으로 한 단계 진화하였다. 단순히 사물 간의 연결을 넘어 우리에게 유용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AIoT 기술은, 안전, 치안 등 당면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우리의 삶을 더 윤택하게 하여 AI 일상화 시대를 이끄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지능형 사물인터넷의 혁신을 지속 견인하기 위해, 과기정통부는 오는 11월 1일(금)까지 AIoT 진흥주간을 개최,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기술 및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려 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AIoT 진흥주간은 ‘AIoT가 만드는 일상의 가치, 산업의 혁신’을 주제로 운영되며 국제전시회, 컨퍼런스, 쇼케이스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됐다. 국제전시회(코엑스 3층 D홀)에서는 국내외 160개 기업이 참가하여 주거 공간, 모빌리티, 에너지, 제조,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능형 사물인터넷을 적용한 최신 서비스와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과기정통부의 지원으로 개발된 지능형 홈 및 디지털 안전 서비스를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AIoT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AIoT 컨퍼런스(10월 31일, 코엑스 3층 E1~E4)에서는 ‘온디바이스 AI시대, AIoT 최신 기술 트렌드 및 기업 전략’을 주제로 5개 트랙, 8개 세션에서 총 28개 발표가 진행된다. 생성형AI 시대 우리의 글로벌 성장전략, 정부의 AIoT 진흥 정책, 범용인공지능(AGI) 및 온디바이스AI에 대한 발표와, AIoT 기술 동향, 적용 사례, 보안 등 다양한 내용이 소개된다. 제조사와 무관하게 다양한 기기를 자유롭게 연결할 수 있도록 하여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지능형 홈 국제 표준 매터(Matter) 특별 컨퍼런스(10월 30일, 코엑스 3층 E5)가 올해 처음으로 진흥주간에서 개최한다. 매터 표준 개발을 주도하는 CSA(Connectivity Standards Alliance)의 최고 운영 관리자와 CSA 회원사인 LG전자의 기조 발표와 함께, 국내 기업들의 매터 표준 도입 현황, 매터 표준 시험 인증 정책 등이 발표된다. CSA는 모든 사물이 안전하게 연결되도록 하는 개방형 표준을 개발하는 목적을 가진 글로벌 민간 표준단체로,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 가전사, 칩셋사 등 615개 사가 회원사로 참여 중이다. AI+ Things 쇼케이스(10월 30일~11월 1일, 코엑스 3층 D홀)에서는 산림 재난 AI 모니터링 시스템, AI 기반 부정맥 예측 소프트웨어, AI 엣지 컴퓨터 기반 제조 현장 안전관리 시스템 등이 전시된다. 더불어 수요기업·기관과의 사업 협력 상담과 벤처 캐피털(VC) 투자 컨설팅도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AIoT 신제품·솔루션 발표회(10월 30일), OCEAN(Open allianCE for iot stANdard, 국제 표준(oneM2M) 기반 사물인터넷 오픈소스 연합체) Summit 2024(11월 1일), AIoT 융합 사례 성과발표회(11월 1일), 디지털트윈연구자 포럼 기술교류회(10월 30일)도 개최된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능형 사물인터넷은 산업, 경제, 사회 전 분야에 확산하여 새로운 가치와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잠재력이 높은 기술”이라고 말하며, “산·학·연의 긴밀한 협업으로 AIoT의 발전을 지속 견인해 주시길 바라며, 이번 행사가 전 세계가 주목하는 디지털 모범국가인 대한민국의 역량을 알리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등 유관기관이 공동 주관한 ‘2024 AIoT진흥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AI+IoT 제품·솔루션 △스마트 홈, 오피스, 헬스케어 △스마트시티, 빌리지 등이 전시 소개됐다. 아울러 10월 31일(목)에는 ‘AIoT 컨퍼런스(AIoT Conference)’가 5개 트랙(기조발표 포함), 8개 세션(총 28개 주제 발표)으로 진행된다. 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