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폭염 가니 또 폭우...주말 중북부 120mm 장맛비 / YTN
오늘도 전국이 푹푹 찌더니 퇴근길에도 열기가 여전합니다. 찌는듯한 무더위 속에 내륙 곳곳에는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는데요. 전북 순창에는 호우주의보까지 내려졌고요, 충북에는 우박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는데요. 폭염은 주춤하지만, 중북부에는 집중호우로 쏟아질 것으로 보여 각별히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비는 밤사이 중서부 지방부터 시작돼 낮에는 남부 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일요일 낮에는 비가 그치면서 다시 장마가 소강상태에 들겠습니다. 내일 장맛비도 국지적인 호우를 동반합니다. 수도권과 영서지방에는 120mm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충청도는 20~60mm, 그 밖의 지방은 5~40mm에 그치겠습니다. 특히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 중북부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장대비가 집중되겠습니다. 내일은 중북부 장맛비와 남부 무더위가 공존하는 날씨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비와 더위 피해가 나타날 수도 있는 만큼 주마르 휴일 날씨 정보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권혜인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707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