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주60시간 이상 근무 무리...노동 약자 건강권 지킬 것"

윤 대통령, "주60시간 이상 근무 무리...노동 약자 건강권 지킬 것"

✔중앙일보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c/JoongAngIlb...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주 최장 69시간’ 근로를 골자로 하는 노동법 개정안과 관련해 “최근 주당 최대 근로시간에 관해 다소 논란이 있다”며 “주당 60시간 이상 근무는 건강보호 차원에서 무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임금, 휴가 등 근로 보상체계에 대해 근로자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특히 노동시장의 이중구조가 만연한 우리 사회에서 노동 약자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확실한 담보책을 강구할 것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근로자들의 건강권, 휴식권 보장과 포괄임금제 악용 방지를 통한 정당한 보상에 조금의 의혹과 불안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윤석열 #국무회의 #근로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