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정예 선진 강군] 육군 73보병사단, 원팀으로 포탄 쏘아올린다! [국방홍보원]

[2024 정예 선진 강군] 육군 73보병사단, 원팀으로 포탄 쏘아올린다! [국방홍보원]

[국방뉴스] 2024.02.15 [2024 정예 선진 강군] 육군 73보병사단, 원팀으로 포탄 쏘아올린다! [국방홍보원] 육군 73보병사단이 혹한기 포탄 사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훈련엔 현역과 비상근예비군이 한 팀으로 참가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현장에 #이채원하사 가 다녀왔습니다. 사격통제관의 힘찬 명령에 우렁찬 소리와 함께 화염을 내뿜으며 포탄이 날아갑니다. 청룡처럼 힘차게 날아오른 포탄이 목표지점을 정확히 타격합니다. 155mm와 105mm 견인포 사격을 위해 훈련에 참여한 장병들이 구슬땀을 흘리는 이곳은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다락대 훈련장입니다. 13일부터 나흘 동안 혹한기 포탄사격과 포술경연대회를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포탄 사격훈련은 주·야간 포술경연대회와 연계해 개인 주특기 기량 향상과 포반·포대의 팀워크도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15일 진행된 견인포 포탄 사격훈련은 현역과 비상근예비군이 한 팀을 이뤄 화력지원 능력을 극대화하는 성과를 달성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태영 예비역 중령 / 73사단 포병여단 화력지원반장] : 중·소위 시절 근무했던 부대에 30년 만에 돌아와서 훈련에 동참하게 돼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예비군 한 명 한 명의 힘이 모여서 조국 수호의 근간이 되리라고 믿습니다. 훈련 과정엔 종교행사를 통한 전의고양도 포함됐습니다. 동계 전투상황에서 장병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신전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겁니다. 전역 전까지 남다른 전우애와 군인정신을 발휘한 정준영 대위의 사연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준영 대위 / 73사단 광개토여단 중대장] : 군 생활 동안 가장 큰 힘이 됐던 전우들과 혹한기 훈련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어 기쁩니다. 전역하는 그날까지 중대장으로서 완벽하게 임무수행하고 전역 후에는 현역 재임용 제도를 통해 다시 군 생활을 이어가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이채원 하사 / [email protected]] : 현역과 비상근예비군이 함께 훈련을 하며 궂은 날씨 속에서도 최고의 전투력을 발휘했습니다. 국방뉴스 #이채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