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 때리고 산채로 쓰레기봉투에 버린 20대 입건 / YTN (Yes! Top News)
자신이 키우던 8개월짜리 애완견이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때리고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린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27살 A 모 씨를 불구속 입건해 사건을 검찰로 넘겼습니다 A 씨는 지난달 1일 경기도 부천시 심곡동의 주택가에 키우던 강아지를 산채로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강아지가 말을 듣지 않아 손과 플라스틱 막대로 수차례 때려 다리와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건강이 나빠지자 버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생명이 위험한 상태에서 발견된 강아지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