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시장으로 배달된 택배…유족 울린 사연 / SBS / 실시간 e뉴스
택배기사가 고객의 부고 문자를 받고 빈소로 직접 택배를 배달한 사연이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연입니다 글쓴이는 갑작스럽게 모친상을 당해 장례를 치르고 있던 중 뜻밖의 조문객을 맞았다고 전했습니다 택배기사가 어머니가 생전에 마지막으로 주문한 상품을 들고 온 것입니다 알고 보니 어머니 휴대전화에 택배기사 연락처가 저장돼 있어 부고 문자가 갔던 것입니다 택배기사는 어머니가 생전에 음료수 등을 챙겨주며 따뜻하게 대해줘서 감사한 마음에 빈소를 방문했다고 합니다 글쓴이는 물건만 주고 가도 너무 고마운 일인데 조의금까지 하고 절도 올리고 갔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택배 일이 바빠 오는 게 쉽지 않았을 텐데 대단하다', '어머님도, 기사님도 모두 좋은 분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기사 출처 : 국민일보, 화면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더 자세한 정보 ☞[실시간 e뉴스] 기사 모아보기 #장례식장 #택배 #조문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SBS 뉴스 라이브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이메일: sbs8news@sbs co kr 문자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