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흰빛 지킴이, 천연기념물 서울 조계사 백송
"조계사 흰빛 지킴이" [천연기념물 서울 조계사 백송] 백송은 나무껍질이 넓은 조각으로 벗겨져서 흰빛이 되므로 백송 또는 백골송(白骨松)이라고도 한다 중국이 원산지로서 조선시대에 중국을 왕래하던 사신들이 가져다 심은 것이다 조계사 백송의 나이는 약 5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14m, 뿌리부분 둘레 1 85m이다 조계사 뜰 안 대웅전 옆 가까이 서 있고, 대웅전 쪽으로 뻗은 가지만 살아있다 나무의 한쪽은 사람들이 오가는 통로에 바로 접해있고, 다른 한쪽은 건물에 인접해 있어서 나무가 자랄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고 생육상태도 좋지 않은 편이다 백송은 흔히 볼 수 없는 희귀한 소나무이고, 오랜 세월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나무이며, 생물학적 자료로서도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영문 설명] The Lacebark pine is called the "white pine" or the "white bone pine" because the bark of this tree turns white This tree was introduced from China by missionaries during the Joseon Dynasty The Lacebark Pine of Jogyesa Temple is presumed to be 500 years old The height is about 14 m and its girth is about 1 85 m This Lacebark pine tree sits besides the main hall of the Jogyesa Temple, and its branch towards the main hall is only partially alive One side of this tree is adjacent to the passage, while the other side sits next to the building Therefore, because the area is inadequate for the tree to grow, the Lacebark pine is not preserved well Since the Lacebark pine is a rare tree species and is valuable in biology, it is designated and protected as a Natural Monument 출처: 문화재청 출처: 바롱이와 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