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08/18/06:00 새벽기도회 | 에발산에 제단을 쌓은 이유 | 평택왕성교회 | 한반석 목사 | 수8:30~35절 말씀
💒 8월 18(목) 오늘의 묵상 말씀 💒 =본문/여호수아 8장 30~35절 말씀 =찬송/298장 – 속죄하신 구세주를 =제목/에발산에 제단을 쌓은 이유 [묵상본문] 수8:30 그 때에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에발 산에 한 제단을 쌓았으니 수8:31 이는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한 것과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쇠 연장으로 다듬지 아니한 새 돌로 만든 제단이라 무리가 여호와께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그 위에 드렸으며 수8:32 여호수아가 거기서 모세가 기록한 율법을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그 돌에 기록하매 수8:33 온 이스라엘과 그 장로들과 관리들과 재판장들과 본토인뿐 아니라 이방인까지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레위 사람 제사장들 앞에서 궤의 좌우에 서되 절반은 그리심 산 앞에, 절반은 에발 산 앞에 섰으니 이는 전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축복하라고 명령한 대로 함이라 [묵상] 모세는 마지막 유언과도 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출애굽 2세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모압 평지에서 선포했습니다. 그 가운데 오늘 본문의 근거가 되는 그리심 산의 축복과 에발 산의 저주의 말씀에 대하여 모압평지에서 전한 적이 있습니다(신11:29; 27:11~15).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거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여 복된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만약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우상을 섬기거나 다른 신들을 따라가면 저주를 받는다는 것을 말씀하면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다시 한번 이 말씀을 선포하도록 한 것을 여호수아가 기억하고 아이 성을 정복한 후 북쪽으로 약 32Km지점에 있는 에발산에서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린 후 율법을 제단을 쌓은 돌에 새기도록 했습니다. 에발 산과 그리심 산은 세겜 성읍을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는 산입니다. 두 산 사이의 거리는 약 1.7km가 떨어져 있습니다. 여호수아는 왜 축복을 선포하라는 그리심산이 아닌 저주를 선포하라는 에발산에 단을 쌓았을까요? 에발 산은 여호수아가 율법책에 기록된 저주(신27:15~26; 28:15~68)를 선포해야 할 곳입니다. 이 제사는 그리스도께서 구원 사역을 행하러 오실 것을 예고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주를 선언한 산에서 속죄제를드린 것은 인간이 저주 아래 있음을 알리고 아울러 이 상태를 종식시키기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죄악의 자리로 임재하실 것을 예표한 것입니다. 마9:13 “ ~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즉 이 세상에는 의인이 하나도 없으며(롬3:10) 죄인만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킴으로 에발산에서 드린 제사는 저주가 제사를 통해서 사라진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화목제물이 되셔서 죄로 인해 하나님과 단절된 인류를 하나님과 화목시키신 것을 예표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돌에 새겨 그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게 교훈했던 여호수아처럼, 우리는 기록된 말씀인 성경을 통해 그 말씀을 우리의 마음판에 잘 새겨서 말씀을 순종함으로 에발산의 저주는 떠나가고 그리심산의 축복을 누리는 왕성의 성도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묵상질문] 하나님의 축복이 내게 임하도록 특히 순종해야 할 말씀은 무엇인가요? 온라인헌금 : 농협 301 0195 1057 61, 왕성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