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지도사 준비하는 목회자들 [GOODTV NEWS 20250131]

[앵커] 사랑하는 이가 세상을 떠나면 누구나 슬픔 속에 장례를 치르는데요. 정식으로 장례 절차에 참여하고 고인과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전문 자격증을 준비하는 목회자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교육 현장을 부울경본부 이주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  찬송가 539장 : 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 네 모든 짐 내려놓고. ]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 장례지도사 교육 현장입니다. 장례예배에서 주로 쓰이는 찬송가를 다함께 따라 부릅니다. 상주와 친지, 조문객 등 역할을 바꿔가며 장례예식을 익힙니다. 가족을 떠나보낸 이들을 위로하고 그들의 슬픔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보듬기 위해 목회자들이 장례지도사 교육 과정에 참여했습니다. [  한성호 위임목사 / 부산대흥교회 : 성도님들이 가장 어려운 순간이 바로 가족을 잃는 순간입니다. 그때 목회적 돌봄이 절실하게 필요한 순간인데, 장례식에서 성도님들을 조금 더 위로하며, 돌볼 수 있기 때문에 장례지도사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장례식장에 믿는 분도 계시지만 안 믿는 분까지 위로하고 싶습니다. ] 기독교장례문화실천운동은 목회자들이 장례 절차에 정식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장례지도사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입관 예배와 발인 예배, 화장 예배 등 기독교식 장례 절차는 물론 유족을 위로하는 방법, 장례지도사로서 마음가짐 등을 교육합니다. [  최광훈 장례선교사 / 기독교장례문화실천운동 : 현행법상 입관식 출입을 위해서는 장례지도 국가자격증이 필요합니다. 기장실(기독교장례문화실천운동)에서는 목회자들이 전문적으로 장례지도사 교육을 받고 직접 장례식 현장에서 성도를 위로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한편 지난해 5월부터 기독교장례문화실천운동에서 장례지도사 육성 활동을 전개한 결과 올해 1월 기준 130여 명의 목회자들이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장례지도사 교육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목회자들은 기독교장례문화실천운동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전문교육을 소화한 목회자들이 장례지도사로 참여하며 유가족과 조문객에 하나님의 위로와 복음이 전해질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GOODTV NEWS 이주현입니다. 세상을 복음의 빛으로 'GOODTV NEWS채널 '입니다! 방송시간 GOODTV NEWS ● 본방 : 월 ~ 금요일 21:50 ● 재방 : 화 ~ 금요일 06:50 / 토요일 06:00 ● 삼방 : 화 ~ 금요일 12:00 / 토요일 14:00 GOODNEWS 제보 방법 ● 제보전화 : 02-2639-6446 ● 제보e-mail : goodtvnews@naver.com 시청방법 IPTV: KT Genie TV 234번, SKB Btv 293번, LG U+ 273번 위성TV: KT 스카이라이프 186번 케이블: Btv 케이블 224번, LG헬로비전 289번, 딜라이브 303번, HCN 545번(서울), NIB 남인천방송 406번, GCS 푸른방송 160번, CCS충북방송 191번, JCN울산중앙방송 180번, KCN 금강방송 797번 서경방송 405번, ABN 아름방송 705번, CMB 영등포방송 99~4번 인터넷: www.goodtv.co.kr 모바일:' GOODTV 기독교복음방송' 검색 후 앱을 다운 스마트TV: 스마트TV 검색창에서 “기독교방송” 검색 후 앱을 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