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08] 나인권 의원, 짓밟힌 김제 개미마을 주민 인권, 보상 촉구241114 나인권의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나인권 의원(김제1)은 8일 제41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무참하게 짓밟힌 김제 개미마을 주민들에 대한 전북자치도의 진심어린 사과와 합당한 보상”을 촉구했습니다 나 의원은 ”금번 사안은 산림녹화라는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법이라는 미명아래 김제 개미마을 주민들을 적법한 절차도 무시한 채, 주거지를 강제 철거하고 예비군을 동원해 강제 이전시킨 극악무도한 사건”이라며 “전북자치도는 당시의 진실을 밝히고, 주민들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와 합당한 보상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나의원은 “1975년 10월 14일 전북신문에서는 당시 김제군청이 금산·금구면 일대에 뽕나무를 식재해서 화전지대를 정비했다고 보도했다”라고 말하며 “오랜 기간 뽕밭을 일구며 오랜기간 살았던 금동마을은 화전정리 대상지가 될 수 없기에 전북자치도가 이에 대한 해석을 명확히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 #나인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