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송 된 내 동생, 제발 보내주세요”
#rfa #radiofreeasia #자유아시아방송 #shorts 국제사회와 가족들의 거듭된 호소에도 중국 내 탈북민에 대한 강제 북송 움직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북한에 송환된 것으로 알려진 탈북민 김철옥 씨의 언니 김규리 씨는 자유아시아방송에 “20년 넘게 중국에서 살아 북한 말을 할 줄 모르는 동생이 심한 구타를 당할까 봐 두렵다”면서 “다시 남편, 딸과 함께 살 수 있게만 해달라”며 눈물로 호소했습니다 서혜준 기자가 북송된 김철옥 씨의 언니 김규리 씨와 통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