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바른정당, 창당 98일 만에 분당…대선 영향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뉴스1번지] 바른정당, 창당 98일 만에 분당…대선 영향은 [출연 :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ㆍ공공미디어연구소 양문석 이사장ㆍ리서치앤리서치 배종찬 본부장] 대선을 1주일 앞두고 바른정당의 분당사태로 대선판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저녁에는 마지막 대선후보 TV토론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막판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ㆍ양문석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ㆍ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 세분 모셨습니다. [질문 1] 바른정당 비유승민계 의원 13명이 보수대통합과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지지를 선언하면서 집단탈당 및 한국당 복당을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진짜 보수' '개혁 보수'를 표방하며 출범한 바른정당, 창당 98일 만에 원내교섭단체가 붕괴되고 말았습니다. 이번 사태의 배경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2] 탄핵을 주도한 이들이 보수대통합을 명분으로 한국당에 원대복귀한 것이 국민의 공감을 얼만큼 얻을지, 홍준표 후보의 지지율에 얼만큼 보탬이 될지가 앞으로 관심사입니다. 어떻게 전망하시는지요? [질문 3] 앞서 김무성ㆍ주호영ㆍ정병국 공동선대위원장도 어제 여론조사 방식의 보수후보 단일화를 유 후보에게 제안했지만 유 후보가 거절했습니다. 탈당 의원 중에는 김무성계도 다수 포함돼 있는데요. 김 위원장이 행동을 같이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질문 4] 사면초가에 놓인 유 후보와 바른정당의 앞날을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5] 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일제히 이들의 탈당을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안 후보는 "적대적 공생관계의 부활을 우려한다"고 지적했는데요. 대선구도가 문재인-안철수 대결에서 문재인-홍준표 대결구도로 갈 경우 안 후보에게는 득이 될까요, 실이 될까요? [질문 6] 이런 가운데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가 민주당이 호남에서 홍준표 후보 측의 '가짜 여론조사' 결과를 전파한 정황이 드러났다며 문 후보 측의 홍준표 띄우기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근거가 있는 이야기일까요? [질문 7] 오늘까지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여전히 '1강 2중' 구도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안철수ㆍ홍준표 후보 측 모두 '샤이 안철수' '샤이 보수'가 상당히 존재한다고 주장합니다. 공감하십니까? [질문 8] 진보 진영 심상정 후보의 지지율이 10%를 넘어설지도 관전포인트인데요. 일부에서는 이미 10%를 넘어선 여론조사 결과도 나왔습니다. 그러자 문 후보 측 우상호 원내대표는 "정의당 지지는 다음에 하라"며 즉각 견제구를 날렸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내일부터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됨에 따라 유권자들이 판세를 예측할 수 없는 이른바 '깜깜이 선거 국면'이 전개됩니다. 여론조사 흐름이 이 기간 중에 바뀔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문 10] 안 후보 측은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가 오는 4일에 그간의 여론조사결과를 토대로 자체 분석해 대선투표 결과 예측을 발표하겠다고 예고하자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하고 선관위 조사도 의뢰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11] 이런 가운데 오늘 저녁 5당 대선후보들의 마지막 TV 토론이 사회분야를 주제로 열립니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의 마지막 최대 승부처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이번 토론의 관전포인트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12] 사드 비용 문제가 대선 막판의 최대 이슈로 부상했습니다. 오늘 TV 토론에서도 이 문제가 집중적으로 논란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사드 비용 논란이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십니까? 지금까지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ㆍ양문석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ㆍ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 세분 함께 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