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총리 첫 출근..."혼신 다해 코로나 극복 나설 것" / YTN
대한민국 제47대 총리로 취임하게 된 김부겸 총리가 혼신을 다해 코로나19 어려움 극복에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 국무총리로서 처음으로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헌신해준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우리가 코로나와의 싸움을 잘 끝내야 후손들에게 좋은 공동체를 물려줄 수 있을 거라며 각자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해야 이전의 대한민국을 되찾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또 임명 과정에서 여야가 대치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통합을 지향하는 총리가 되고,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여야 모두에게 성심성의껏 도와달라고 호소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국회는 어제 저녁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국민의힘이 불참한 가운데 통과시켰고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아침 김 총리의 임명을 재가하면서 김 총리의 임기가 시작됐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