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찜통더위 이어져...오후부터 충청·남부 소나기 / YTN
오늘도 푹푹 찌는 찜통더위가 이어집니다 특히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에는 이틀째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낮 동안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데다 습도까지 높아서 불쾌감을 느끼기 쉬운 날씨입니다 통풍이 잘되는 옷차림 하시고요, 장시간 바깥활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 33도, 춘천 33도, 청주 32도까지 오르겠고요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선선하겠습니다 아침 내내 안개가 말썽이였죠 지금은 기온이 오르면서 대부분 사라졌습니다 오늘 우리나라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구름만 많은 가운데 대체로 맑은 날씨가 함께 하겠는데요 다만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부터 충청과 남부에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고,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현재 태풍 낭카는 중형급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낭카는 말레이시아어로 열대과일의 이름인데요 금요일, 일본을 거쳐 동해로 진출하겠습니다 이 태풍의 영향으로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 강원 영동과 영남지방에는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