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시대 발생하는 영적 갈급함, 기도로 그 목마름을 채우다(손의연) l CTS뉴스

비대면 시대 발생하는 영적 갈급함, 기도로 그 목마름을 채우다(손의연) l CTS뉴스

앵커: 전국에 있는 CTS 뉴스 스튜디오를 연결하는 시간입니다 전국의 생생한 소식 오늘은 CTS 대전 스튜디오 연결합니다 앵커  : CTS 대전 스튜디오입니다 비대면이 일상이 된 요즘, 예배도 온라인으로 드리는 경우가 많죠 자칫 신앙 침체기로 이어질 수 있는 영적 위기이기도 합니다 영적 갈급함 회복을 위해 기도에 전념하는 현장이 있습니다 6주 동안 기도에 대한 모든 것을 전하는 기도세미나를 손의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주일 오후, 예배를 마치고 모두가 떠난 예배당에서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원주 충정교회가 진행하는 기도세미나 현장입니다 충정교회는 지난 2월, ‘하나님과 교제하는 기도의 사람’이란 올해 슬로건에 맞춰 기도세미나를 시작했습니다 최규명 목사 / 원주 충정교회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면서! 나를 확인할 수 있고! 내가 어떤 존재인지! 세미나에 참여한 130여 명의 성도들은 하나님과 소통하는 기도의 방법을 적어 내려가며 강의에 집중합니다 총 6주간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는 세미나에선 기도의 이유과  올바른 기도법, 금식기도 등 다양한 기도의 종류와 역할, 갖춰야  할 마음가짐을 설명했습니다 기도가 마냥 어려웠던 성도들은 세미나를 통해 기도의 소중함을 깨닫고, 기도가 하나님 자녀의 특권임을 알게 됐다고 간증합니다 INT 허선아 집사 / 원주 충정교회 기도가 하나님 자녀의 특권임을 알게 되었고 그동안 기도에 관해서 알지 못했던 것을 알게 되었고 소중함도 가치도 알게 되었습니다 STD 제가 지금 들고 있는 건 충정교회 기도세미나 책자입니다 세미나에선 강의뿐 아니라 평일에도 지킬 수 있는 실천과제들을 통해 성도들의 신앙을 돕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이 담긴 책자엔 매일 감사기도로 시작하는 하루, 공동체를 위한 주일예배 참여 등의 8가지 과제들로, 비대면 시대 찾아온 영적 갈급함을 해소하는 방법이 ‘기도’라는 것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삶에서 실천하는 기도를 통해 성도들은 그 어느 때보다 가까워진 하나님을 경험하며, 가장 힘든 시기에 하나님만 의지해 살겠다고 다짐합니다 INT 정혜리 집사 / 원주 충정교회 아무리 바쁘고 아무리 내 몸이 피곤하더라도 하루를 마감하는 시간을 주님과 말씀 읽고 기도하기로 작정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지키고 있고 앞으로 지킬 수 있는 은혜를 위해 하나님께 구하고 있습니다 원주 충정교회가  비대면 시대 가운데 하나님과 더욱 친밀한 교제를 나누며,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희망의 도구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CTS뉴스 손의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