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민간 우주발사체, 기술 결함으로 발사 연기 / YTN
국내 첫 민간 우주발사체 '한빛 TLV'가 시험발사를 2시간 앞두고 밸브계 이상이 감지돼 발사가 연기됐습니다 우주발사체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는 우리 시각으로는 오늘 오후 4시쯤 발사체 기립 전 마지막 점검과정 중 펌프 냉각계 밸브에 이상이 감지돼 시험 발사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노스페이스 연구진들은 현재 한빛-TLV를 조립동으로 옮긴 상태이며, 밸브 이상의 원인을 확인 후 기술적 조치를 할 예정입니다 한빛-TLV의 발사 예비일은 내일까지이며, 이노스페이스는 발사 예비일 안에 시험 발사를 재시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빛-TLV는 높이 16 3m, 무게 8 4t의 1단 로켓으로, 고체 연료와 액체 산화제를 이용한 자체 개발 하이브리드 엔진이 적용됐습니다 YTN 양훼영 (hwe@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