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가스공사 부지 특혜 의혹'으로 추가 고발 / YTN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남시장 재직 시절 한국가스공사 부지 개발에도 특혜를 줬다는 의혹으로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시민단체 자유대한호국단은 2015년 성남시 정자동에 있던 가스공사 부지를 낙찰받은 민간개발업체 A 사가 용도변경과 용적률 상향 허가로 주거단지를 세워 막대한 이익을 얻은 경위를 수사해야 한다며 이 대표를 배임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당시 성남시가 대기업 유치 같은 약속을 확인하지도 않고 업무주거복합단지 제안을 받은 지 1년 만에 기부채납 조건으로, A 사에 주택 개발 인허가를 내줬다며 이는 서로 특혜를 공모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한 절차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단체는 또 2020년 성남시가 시의회의 지적에도 판교 호텔 폐기물 처리비용 58억 원을 부담한 게 시행사를 위한 특혜였다고 주장하며 은수미 당시 시장도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