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매화가_ 학행 , 윤봉길의사 한시, 노래_ 가객 예찬건
독립투사 매헌 윤봉길 (나레이션1.) 1908년 6월 21일 충남 예산군(禮山郡) 덕산면(德山面) 시양리(柿梁里)에서 농민 윤황(尹璜)과 어머니 경주 김씨(金元祥_김원상)의 장남으로 태어난 윤봉길선생의 본관은 파평(坡平)이며, 호는 매헌(梅軒), 본명은 우의(禹儀)이고, 별명이 봉길(奉吉)이다. 1913년 6세 때부터 서당에서 한문을 배우다가 1918년 11세에 덕상공립보통학교에 들어갔다. (배경음악_거문고 연주) 때는 1924년 당년 16세의 매헌은 수암사 기슭 두엄바위에서 열린 중추절 시회에서 한시를 지어 장원을 받는다. (배경음악_대금 연주) 학행 (學行) 윤봉길 한시 (2:47) 불후한 명성으로 선비의 기개 밝고 不朽聲名士氣明(불후성명사기명) 선비의 기개 밝고 밝아 만고에 맑으리라 士氣明明萬古晴(사기청청만고청) 만고에 맑은 마음 모두 학문에 있으니 萬古晴心都在學(만고청심도재학) 모두 학행이 있으면 명성 영원하리라 都在學行不朽聲(도재학행불후성) ※ 윤봉길의사가 16세 때 수암산 기슭 두엄바위에서 열린 충추절 시회에서 장원상을 받은 한시로 알려져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