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D와 PTSD" 2가지 스트레스장애의 진단 차이 - 노원 휴한의원 정신장애 치료 상담

안녕하세요 휴한의원 노원점 김헌 원장입니다 휴한의원 노원점 홈페이지 휴한의원 노원점 블로그 02-934-9690 ‘급성스트레스장애(ASD)’와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의 진단에서 두 장애의 기간에 따른 구분은 스트레스 요인이 발생 시점과 증상이 발생한 시점 또는 지속 기간의 차이로 구분하게 됩니다 물론 치료 및 회복되는 기간으로 기준하지는 않습니다 ‘급성스트레스장애’는 스트레스 요인이 생긴 후 스트레스 관련 증상이 나타난 지 3일은 넘어가지만 아직 1개월이 안 되었을 때 진단됩니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직접적인 스트레스 반응이나 증상은 2~3일 안에 해소됩니다 따라서 급성스트레스장애로 진단받을 정도라면, 그 스트레스 사건이 매우 강렬했던가, 아니면 환자 몸과 뇌의 스트레스 해결 능력이 떨어져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급성스트레스장애 수준을 넘어서 스트레스 증상이 1개월이 지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발생하면 ‘외상후스트레스장애’로 구분하여 진단합니다 사실 급성스트레스장애와 외상후스트레스장애는 장애 기간만 차이가 난다고 볼 수 있으며, 같은 연장선상에 있는 정신장애라고 할 수 있죠 외상후스트레스장애는 조금 더 세분할 수 있는데, 그 증상이 1개월을 넘기고 아직 3개월이 되지 않았다면 ‘급성 외상후스트레스장애’라고 진단하며, 만약 3개월 이상 지속되었다면 ‘만성 외상후스트레스장애’라고 합니다 이와 별도로 ‘지연성 외상후스트레스장애’라고 진단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장애는 스트레스성 사건 이후에 어떤 증상 일부는 나타나기 시작할 수 있으나, 아직 외상후스트레스장애의 진단기준에는 미흡한 상태로 지내다가 최소 6개월이 지나고서야 그 진단기준을 만족하는 증상들이 모두 나타나게 됩니다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