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내 성추행' 폭로 여검사 "당시 법무부장관도 동석"

'검찰 내 성추행' 폭로 여검사 "당시 법무부장관도 동석"

'검찰 내 성추행' 폭로 여검사 "당시 법무부장관도 동석" 현직 여검사가 검찰 간부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의혹에 법무부가 "8년 넘게 지났다"며 경위 파악이 어렵다고 밝힌 가운데 해당 여검사가 당시 자리에 법무부장관도 동석했다고 직접 밝혀 진상규명이 불가피해졌다 서지현 창원지검 통영지청 검사는 29일 JTBC '뉴스룸'과의 인터뷰에서 2010년 당시 상황에 대해 "여전히 떠올리기 힘든 기억"이라며 "당시 A검사의 바로 옆자리에 법무부장관이 앉아있었다"고 주장했다 당시 법무부장관은 2009년 9월부터 2011년 8월까지 재직한 이귀남 장관이다 그는 "당시 장관의 바로 옆자리에 A검사가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