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지사에게 직접 듣는다(2023.1.2/뉴스데스크/MBC경남)

#박완수경남도지사 #경남지사 #경남도정 ◀ＡＮＣ▶ 앞서 보신 것처럼 새해 다양한 경남도정이 펼쳐지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박완수 경남도지사 스튜디오 모시고 얘기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인사] 새해 가장 중요한 도정으로 전략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올해 사천에 설립될 예정인 우주항공청은 물론이고 방위산업 또 원전 산업을 도약시키겠다는 게 핵심인 거죠. ◀ＥＮＤ▶ ◀ＶＣＲ▶ 답]우리 경남이 과거부터 이 제조업의 비중이 굉장히 큰 지역입니다. 거의 40% 총생산액의 차지하고 있는데 최근 10여년 동안에 우리 경남의 주력 산업들의 위상이 많이 추락해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저희들 입장에서는 이제 새해부터는 정말 경남의 주력 산업들을 리스타트 시켜야 되겠다. 그런 계획을 가지고 첫째는 이제 항공우주산업인데 항공우주산업은 정부가 우주경제 비전을 발표하면서 우리 경남에 우주항공청 설립을 하겠다고 해서 우주항공 산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우리 경남이 하게 되는 거죠. 원전 산업 같은 경우에도 저희들이 새롭게 수주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원전에 대한 종합지원센터나 이런 부분을 저희들이 좀 더 금년에 새롭게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방위산업 같은 경우에 최근에 정부에 저희들이 방위산업 연구원을 좀 설치해 달라고 요구해서 이것이 이번에 국가 예산에 반영이 됐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어 방위산업 부분에도 새로운 그 기술 개발이 가능할 것 같고 뭐 여러가지 지역의 주력 산업들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저희들이 노력하고 금년에도 집중적으로 좀 노력해 나갈 생각입니다. Q2]그리고 지역의 발전을 논하려면 이 문제를 짚지 않을 수가 없을 텐데 청년 인구의 유출 그리고 경남의 균형 발전 이 두 가지 과제는 앞으로 어떻게 풀어나가실 계획인지도 말씀 들어보겠습니다. 답]청년 인구가 유출되는 것은 수도권을 제외하고 공통된 사항인데요. 저희들 입장에서는 어쨌든 청년 인구를 우리 지역에 머물게 하기 위해서 첫째는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기업과 투자 유치를 통해서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주는 것이 필요할 것 같고 저희들이 금년에 특별히 이 하려고 하는 것이 청년들에 대한 교통비 지원 문제라든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이제 그 대학생들 급식비 지원 문제 이런 부분을 저희들이 신규로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지역의 균형발전은 첫째는 1일 생활권 문제인데 가장 중요한 것이 우리 경남의 철도망 도로망을 아주 촘촘히 확보하는 것입니다. 제가 대통령 주재회의나 시도지사 회의 때 가장 크게 요구했던 것이 철도 사각지대인 우리 경남의 철도망을 짜는 문제하고 두 번째는 우리 경남만 기초자치단체로서 전국의 유일하게 설정되어 있는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서 우리 경남의 방위산업이나 또 원전산업을 지원할 수 있는 특화 단지를 만드는 문제 그다음에 세 번째 저희들이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 남해안에 관광개발 문제입니다. 지난번에 전남과 부산시 그리고 경남도지사가 모여서 남해할 이제는 국가 발전의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 그리고 남해안 관광개발청을 만들어서 남해에 보존할 때는 보존하고 개발할 때는 과감하게 개발해야 한다는 것을 중앙정부에 건의하자 이렇게 합의를 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금년에 좀 집중적으로 노력할 생각입니다. Q3]마지막으로 부울경 특별연합 관련해서 지난해 연말에 이제 마무리가 됐고요 이제 부울경 경제 동맹 그리고 또 부산과 경남의 행정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이 부분은 앞으로 어떤 계획 있으신지 마지막으로 들어보겠습니다. 답] 부울경 특별연합과 부울경 경제동맹은 공동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은 같습니다. 단지 불경 특별연합은 많은 인력과 많은 비용이 들어서 기구와 조직과 청사를 별도로 만들어서 부산 울산 경남 위에 자치단체를 하나 만드는 것이고 불경 경제동맹이라는 것은 그런 기구와 조직 없이 최소한의 인력을 가지고 3개 자치단체의 광역 업무를 처리하자는 그 차이가 있는 겁니다. 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그래서 불경 경제동맹은 앞으로도 3개 자치단체가 최소한의 인력으로 3개 자치단체의 공통된 광역 업무를 처리하는 데 집중적으로 저희들이 노력할 생각입니다. 앞으로 일단 금년 1월달에 저희들이 부산과 경남이 통합준비위원회 실무팀을 구성합니다. 구성 실무팀에서 준비가 되면 부산과 경남 도민들께 여론조사를 적절한 시기에 할 겁니다. 그 여론조사에서 우리 도민들이 압도적으로 다수가 나오는 경우에는 부산과 경남이 공직자뿐만 아니라 경제계 정치계가 같이 참여하는 통합준비위원회를 발족시켜서 본격적으로 이제 통합 준비에 나설 생각이거든요. 일단 도민들의 여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도민 여론 수렴에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나설 생각입니다.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 MBC경남 NEWS 구독하기 ]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c/MBC경남News?s... [ MBC경남 NEWS 제보하기 ] 시청자 여러분들의 제보를 받습니다. 현장의 소리를 들으며 항상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보도하겠습니다. 문자, 전화 제보 - 771.2580 / 250.5050 홈페이지 제보 - https://mbcjebo.com/?c=gn / https://mbcgn.kr/ 카카오톡 채팅 제보 - http://pf.kakao.com/_tUxnZj/chat [ MBC경남 NEWS 웹사이트 ] 홈페이지 : http://www.mbcgn.kr 카카오톡: http://pf.kakao.com/_tUxnZj 페이스북 :   / withmbcgn   인스타그램 :   / mbcgn_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