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영천의 스쿠버 다이빙 이야기 - 홍해 블루홀 - 다이버의 무덤? ( Dahab blue hole : Divers' Cemetery"
2020 05월 25일 업로드한 영상인 "벨리즈 그레이트 블루 홀" 영상에서 이 아름다운 수중 싱크홀을 다이버의 무덤이라는 헛된 정보로 욕보이는 유투브 채널 이야기를 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제 생각엔 이 채널 운영자가 이집트 다합에 있는 홍해 블루 홀과 벨리즈 블루 홀을 혼돈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 다이빙계 - 프리다이빙 스쿠버 다이빙 모두_에서 다이버의 공동묘지라는 억울한(?) 별명을 가진 싱크홀이 있기는 하고 그곳에 가보면 주위에 그 블루홀에서 사망한 다이버들의 추모명판이 여기 저기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기는 합니다 이루지 못한 사랑을 한탄하며 그 물 속으로 뛰어든 아름다운 처녀의 귀신이 사람들을 불러 들인다는 동양의 처녀 귀신같은 이야기가 실제로 전해지는 이곳은 아직 깊은 수심의 다이빙에 대한 깊은 지식이 정립되기 전 꽤 많은 희생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대부분 질소마취(처녀 귀신 마취?)에 대한 희생자들어있고 최근 많은 프리다이버가 모여들면서 프리다이빙에서 볼 수 있는 일반적인 사고도 이곳에서는 처녀 귀신 핑계를 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홍해 블루 홀, 다압 블루홀 등의 이름을 가진 이 귀신 붙었다 이젠 떨어진 아름다운 해변 바로 앞에 있는 블루 홀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