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로복지공단 "곽상도 아들, 산재 신청한 적 없어" / YTN
성남시 대장동 특혜 개발 의혹과 관련해 자산관리사 화천대유로부터 퇴직금 50억 원을 받은 곽상도 의원의 아들 곽 모 씨가 근로복지공단에 산업재해를 신청한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근로복지공단은 YTN과 통화에서 곽 의원의 아들이나 화천대유 측이 산업 재해를 신청한 이력이 확인되지 않는다며, 곽 씨의 퇴직금 50억 원은 산업재해와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곽 씨와 화천대유 측은 곽 씨에게 지급된 퇴직금 50억 원 가운데 44억 7천만 원은 근무하면서 이명과 어지럼증이 생기는 등 건강이 악화한 데에 따른 산재 보상금 명목이라고 밝혔습니다. 공단 측은 이러한 해명에 대해 노동자가 사망해도 받을 수 없는 거액을 두고 산재를 거론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산업재해와의 관련성을 일축했습니다. YTN 김대겸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9...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