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 1인 가구 2만명…"외국인 편모 가정이 상당수"
미성년 1인 가구 2만명…"외국인 편모 가정이 상당수" 주민등록상 1인 가구로 등록한 미성년자 세대주가 2만명에 이르고 혼자 사는 100세 이상 세대주도 1만2천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자치부의 7월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세대주 1명만 거주한다고 신고한 1인 가구 세대주는 모두 736만여명이며 이 중 만 18세 이하 세대주는 1만9천400여명입니다. 다만 이 경우의 상당수는 세대주 전입신고가 불가능한 외국인 어머니와 함께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00세 이상 1인가구 세대주는 1만2천여명으로 행방불명 등에 따라 거주불명자로 등록된 사례가 많은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