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아침 편지] 우리네 인생 길

[사랑의 아침 편지] 우리네 인생 길

[사랑의 아침 편지] 정세현(울바노) 우리네 인생길 Our Life Road 내 다리가 휘청거린다. 생각하였을때 주님, 당신의 자애가 저를 받쳐 주었습니다. (시편 94.18) 삶의 떠밀리고 세월에 쫓기어 허둥대며 살아오다 명절이 되면 고향이 떠오릅니다 상한 자존심 허탈과 실망은 어느새 친구가 되었고 맘조리고 서성이며 방황하던 인생길 지그재그 걸어 여기까지 왔는데 주님께서 늘 함께 하셨고 돌보아 주셨음을 조용히 생각해 보니 알게 되었습니다. 진작 당신께 의탁하고 인도에 따랐더라면 더 좋았을 것을~ 생각해보면 시련은 나에게 필요한 일들이었고 성장시켜 주시려고 주님이 허락하신 일 들이었슴을 깨닫고 시큰해집니다 ♡ 기 도 ♡ 주님! 그간에 삶을 통해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제는 많은 일에 일일이 반응하지 않겠습니다. 좀 억울한 소리좀 들으면 어떻습니까 억지소리좀 듣는다고 제가 어찌 되겠습니까 내가 좀 손해 본들 어떻습니까 더 일을 많이 하면 어떻습니까 비교하고 계산하며 살던 저지만 이제 저는 신앙의 어른으로 살으렵니다. 이제 마음의 여유를 갖고 미소지으며 모든 것을 하느님 마음으로 안아주고 위로해주며 당신처럼 살으렵니다. 푸근하고 따뜻하게 후회 만들지 않으며 살으렵니다.~~~ 주님의 미소가 보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