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스, 혈관에 해롭기는 일반담배와 마찬가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아이코스, 혈관에 해롭기는 일반담배와 마찬가지" 최근 한국과 일본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전자담배 아이코스가 혈관에 해롭기는 일반 담배와 마찬가지라는 동물실험 결과가 나왔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 의대 교수 등은 현지시간 14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예비연구 결과를 미국심장학회 회의에 발표했습니다. 쥐들을 아이코스에서 나온 증기에 한 차례에 15초씩 10차례 노출시킨 결과 혈관 기능이 58% 감소했는데 이는 일반 궐련 연기를 마셨을 경우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연구진은 "태우지 않고 찌는 방식의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심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결론내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