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목) 태장성결교회 새벽예배, 출애굽기 5:1-14 "하나님을 모르는 무지, 백성을 학대하는 악함"

4월 15일(목) 태장성결교회 새벽예배, 출애굽기 5:1-14 "하나님을 모르는 무지, 백성을 학대하는 악함"

설교제목: "하나님을 모르는 무지, 백성을 학대하는 악함" 설교본문: 출애굽기 5:1-14   출애굽기 5장 1 그 뒤에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말하였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나의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광야에서 나의 절기를 지켜야 한다' 하셨습니다 " 2 그러나 바로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그 주가 누구인데, 나더러 그의 말을 듣고서, 이스라엘을 보내라는 것이냐? 나는 주를 알지도 못하니, 이스라엘을 보내지도 않겠다 " 3 그들이 말하였다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우리가 광야로 사흘길을 가서, 주 우리의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십시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주님께서 무서운 질병이나 칼로 우리를 치실 것입니다 " 4 이집트의 왕은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였다 "모세와 아론은 들어라 너희는 어찌하여 백성이 일을 하지 못하게 하느냐? 어서 물러가서, 너희가 할 일이나 하여라 " 5 바로가 말을 이었다 "그들이 이집트 땅의 백성보다도 더 불어났다 그런데도 너희는 그들이 하는 일을 중단시키려 드는구나 " 6 바로는 그 날로, 이스라엘 백성을 부리는 강제노동 감독관들과 작업반장들에게 명령하였다 7 "너희는 벽돌을 만드는 데 쓰는 짚을 더 이상 이전처럼 저 백성에게 대주지 말아라 그들이 직접 가서 짚을 모아 오게 하여라 8 그러나 벽돌 생산량은 이전과 같게 하여라 만들어 내는 벽돌의 수가 줄어들어서는 안 된다 그들이 게을러서, 그들의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러 가게 해 달라고 하면서 떠든다 9 그들에게는 더 힘겨운 일을 시키고, 그 일만 하게 하여서, 허튼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못하게 하여라 " 10 이스라엘 백성을 부리는 강제노동 감독관들과 작업반장들이 나가서, 그들에게 이렇게 선포하였다 "바로께서 명령하시기를 '내가 너희에게 더 이상 짚을 주지 않겠다 11 너희는 가서, 너희가 쓸 짚을 직접 구해 와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너희의 벽돌 생산량이 줄어들어서는 안 된다' 하셨다 " 12 그래서 백성들은 온 이집트 땅에 흩어져서, 짚 대신으로 쓸 곡초 그루터기를 모아 들였다 13 "너희는, 짚을 공급받을 때만큼 벽돌을 만들어 내야 한다 " 감독관들은 이렇게 말하며 그들을 몰아쳤다 14 바로의 강제노동 감독관들은 자기들이 뽑아서 세운 이스라엘 자손의 작업반장들을 때리면서 "너희는 어찌하여, 어제도 오늘도, 벽돌 만드는 작업에서 너희가 맡은 일을 전처럼 다 하지 못하느냐?" 하고 다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