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정보] 07월 27일 17시 발표

내일 (금) 중부와 경북은 비 온 후 오후에 대부분 그침(강원남부는 밤까지). 모레 (토) 전국 대부분 지역 가끔 비. 오늘 밤부터는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서울·경기북부와 강원북부에 장맛비가 시작되겠는데요. 특히, 밤사이 중부지방에 시간당 30mm이상의 호우가 예상됩니다. 취침시간대에 내리는 만큼 미리 빗물 배수가 잘 되도록 다시 한 번 살펴보셔야겠습니다. 내일 오후까지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충청북부는 30~80mm, 많이 집중되는 곳은 120mm이상이 되겠고, 충청남부 10~50mm, 그 밖의 지역은 5~40mm가 되겠습니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도 동반하니까요.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폭염이 잠시 주춤하겠지만, 내일까지 남부지방은 33도 이상 오르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28도에 머물겠고, 광주 35도, 대구 34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주말인 모레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지나겠습니다. 서울 30도, 동해안 강릉이 26도, 영남지역 대구도 28도에 머물겠습니다. 내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입니다. 저지대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주셔야겠습니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휴일인 일요일은 중부지방에, 다음 주 월요일은 충청도와 남부지방에 비예보가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