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컷] 하나금융경영연구소 “가계부채·기업부채·부동산PF, 내년 금융산업 변수될 것” / 천지일보
(▶︎ 풀 기사 보기: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1800조원 이상 누증된 가계부채,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기업부채 등이 내년 금융산업의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2024년 금융산업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가계대출의 경우 부동산 경기가 소폭 개선되면서 주택대출이 증가하겠으나, 고금리 부담으로 신용대출 감소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기업대출은 시설자금 등 중소기업의 자금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급증했던 대기업대출은 회사채 시장 회복으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이 같은 상황이 금융산업의 변수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러면서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적극적 리스크관리, 단기적 위기 대응을 동반한 생산성 향상과 지속가능 사업모델 구축, 금융플랫폼 고도화, 토큰 증권과 같은 새 성장 동력 구체화 등을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