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죽으심과 재림의 목적(살전 5:10)
예수님의 죽으심과 재림의 목적(살전 5:10) #예은교회 #윤봉원 목사 05 23 2024 목요일 새벽예배 날자: 2024년 5월 23일 목새(427장 494장) 제목: 예수님이 죽으심과 재림의 목적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5:10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어 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 우리는 지금까지 데살로니가전서를 새벽기도를 통하여 묵상하면서 은혜를 받아왔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의문이 들지 않았나요? “어떻게 3, 4주 동안 복음을 듣고도 흠잡을 것이 없으며, 사람과 하나님께 대하여 더 이상 가르칠 필요가 없을 정도로 거룩하고 온전한 신앙생활을 잘하는 교회가 되었을까?” “모든 믿는 자들의 본이 되고, 믿음의 소문이 널리 퍼지며 사역자들에게는 자랑과 기쁨이 되고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는 교회가 되었을까?” 그러만 “나를 봐도, 다른 사람들을 봐도, 몇 십 년을 예수 믿었음에도 세상에 한 발, 교회에 한 발을 디디고 성경 말씀을 적당히 에누리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너무 많은데 어떻게 그게 가능해…?” 그 단서 중 하나는 2장 13절에서 찾을 수 있었지요 그들은 바울에게 말씀을 배울 때에 그 복음을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았지요 ” 그래서 그 말씀이 그대로 사는 데살로니가교회에 역사하였기 때문임을 살펴 봤습니다 즉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서 그대로 믿고 순종했다는 사실입니다 그럴 때 천지를 창조하신 전능의 말씀, 선포된 대로 점 하나도 빠짐없이 다 성취되는 약속에 신실한 말씀이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을 믿음의 사람으로 만들어 준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 외에도 데살로니가교회가 말씀을 온전히 믿고 순종하는 믿음의 길을 걷게 된 중요한 단서를 오늘 읽은 본문과 바울의 신앙 사상과 가르침의 강조점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이 말은 데살로니가전후서를 통하여 여기에 단 한번 언급되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본 서신을 쓰고 있을 때 그는 고린도에서 그리스도의 대속적인 죽음에 관해 증거하고 있었습니다(고전 2:1-10, 15:3-19) 그리고 본 서신보다 나중에 쓰여진 로마서, 고린도전후서, 갈라디아서 등 네 개의 중요한 서신에서 바울은 이 주제를 가장 중요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구절을 찾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롬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고후 5:15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그런데 본 서신에서 이것이 간략하게 한마디로 언급되어 있는 것은 바울이 이 주제를 그의 신학(神學)의 기초로서 이미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가르쳤기 때문이다(행 17: 2, 3) 행 17: 1 그들이 암비볼리와 아볼로니아로 다녀가 데살로니가에 이르니 거기 유대인의 회당이 있는지라 2 바울이 자기의 관례대로 그들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3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증언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 “우리로 하여금 깨든지 자든지 ” 이 말씀은 재림과 관련된 4:13-18절과 연관하여 볼 때 ‘살았든지 죽었든지’로 해석하는 것이 자연스러워 보입니다(단 12: 2 , 요 11:11, 엡 5:14)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 ” 이 말씀은 그리스도가 자신의 생명을 내어줌으로써 얻게 된 ‘부활의 생명’을 의미하며 9절의 ‘구원’과 마찬가지로 종말론적(終末論的)인 의미를 갖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열망하심으로 계획을 세우시고, 우리를 대신한 순종의 완성의 생애와 자신의 몸을 친히 대속제물로 희생하심의 죽으심, 그리고 부활로 이 구원의 선물, 부활의 선물, 영생의 선물을 우리 택한 자들에게 주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러므로 데살로니가교인들 뿐만 아니라 예수를 믿는 모든 사람에게 예수 그리스도는 그가 다시 오심으로 인한 종말, 그리고 모든 성도들의 부활을 통하여 하늘나라에서 영원히 함께 살 자들이라는 것을 바울은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은 장래의 노하심에서 우리를 건져 주시는 계기가 되심을 1:10에서 말씀해 주셨지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은 우리의 소망과 기쁨과 영광의 시간이 될 것임을 2:19-20에서 말씀해 주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은 거룩한 삶의 동기부여가 됩니다(살전 3:13)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은 슬픔 가운데 있는 자들에게 소망과 위로를 줍니다(살전 4:13~18)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은 성화의 목표입니다(살전 5:1-3, 23) 살전1:1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2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3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예수님의 재림, 강림에 대해서 바울은 “도둑 같이 임한다 임신한 여자의 해산과 같이 임한다 ”고 비유를 했습니다 이 두 은유를 통한 가르침에는 두 가지의 다른 강조점이 있습니다 “도둑 같이 임한다”는 것을 통하여 항상 깨어서 거룩한 삶, 충성스런 삶을 함으로 깨어 있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임신한 여자의 해산과 같다 ”는 것은 임신한 여자는 언제 아기가 태어날지 정확한 날자와 시간은 알 수 없지만 반드시 아기를 낳게 되는 것처럼 반드시 그 날은 온다는 것이지요 즉, 예수님의 재림은 반드시 임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반드시 예수님의 재림이 임하게 될 것이고, 그 날이 이르면 우리는 영원토록 주님과 함께 부활하게 되고, 하늘나라에서 영원히 함께 살게 될 것이라는 소망을 주고 있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렇다면 그 때에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영원히 살 자인가를 상상해 봅시다 “주님이 잘했다 칭찬하며, 나그네 인생을 사느라 수고가 많았다 이젠 나와 함께 영원토록 기쁨과 안식을 누리자”라는 격려 받으며 살 수 있을까? 아니면 부끄러워서 주님 가까이 갈 수가 없고, 주님은 우리를 책망할 수도 없고, 괴로워서 아무 말씀을 못하시거나 피할 자로 영원히 살게 되지는 않을지? 여기에 대해서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3장 14, 5절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지요? 고전 3:14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고전 3:15 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 그렇기 때문에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교인들에게 “깨어 근신하여 믿음과 사랑으로 가슴에 흉배,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이 소망의 투구를 쓸 것 (5:8), 즉 항상 구원의 소망을 품고 살아야 할 것을 권면했습니다 또 서로 덕을 세우기를 힘쓰라(11절) 사랑 안에서 귀하게 여기며 화목하며 지내라(13절) 마음이 약한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14절)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을 대할 때 항상 선을 따르라(15절) 항상 기뻐하라(16절) 쉬지 말고 기도하라(17절)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18절)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재림이 언제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깨어서 빛의 아들처럼 행해야 합니다(살전 5:1~8) 주님의 구원하심은 우리를 항상 자신과 영원히 함께 하기 위함이기 때문에 우리는 서로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우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살전 5:9~12) 재림을 반드시 맞이할 우리는 그 날에 부끄럽지 않고 온전히, 거룩하게, 영과 혼과 몸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자란 영광스런 몸으로 맞이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고, 철저히 매 순간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온전히 순종하는 믿음의 사람, 의인의 길로만 걷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영원토록 해와 같이 별과 같이 빛나는 주인공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데살로니가전서 #데살로니가전서 5장강해 #성경묵상, #5분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