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등진 25세 아스트로 문빈…라이브방송서 "좀 힘들었었어요" / 연합뉴스 (Yonhapnews)

세상 등진 25세 아스트로 문빈…라이브방송서 "좀 힘들었었어요" / 연합뉴스 (Yonhapnews)

세상 등진 25세 아스트로 문빈…라이브방송서 "좀 힘들었었어요" (서울=연합뉴스)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이 지난 19일 향년 25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20일 경찰과 가요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문빈이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했는데요 매니저는 연락이 닿지 않자 그가 혼자 사는 집에 찾아갔다가 문빈의 상태를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타살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이 없어 문빈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날 공식 팬 카페에 올린 공지사항을 통해 "아스트로의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며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빈의 갑작스런 비보에 연예계 동료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같은 그룹 멤버인 차은우는 현재 미국에서 급히 귀국 중입니다 문빈의 친동생인 그룹 빌리의 문수아는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빈소를 지키고 있습니다 한편 문빈은 지난 8일 방콕 콘서트를 마친 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고백할 게 있는데 사실 많이 힘들었다"면서 팬들에게 심경을 밝힌 바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김해연ㆍ백지현 영상 : 연합뉴스TVㆍ아스트로, 빌리 유튜브ㆍ권혁수, 김호영 인스타그램 #연합뉴스 #아스트로 #문빈 ◆ 연합뉴스 유튜브→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연합뉴스 페이스북→ ◆ 연합뉴스 인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