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아용품산업협회, 세종전람과 함께 미혼양육모 후원 행사 진행

한국유아용품산업협회(이하 유아용품협회)가 세종전람과 함께 미혼양육모를 돕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열렸던 '대전베이비페어'에서 전시회 주최사인 세종전람이 판매부스를 무상으로 후원하고, 이를 동방사회복지회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판매부스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미혼양육모에게 기부되며, 기부금은 미혼모가 아기를 키우는데 쓰이게 된다는 것이 한국유아용품산업협회 관계자의 설명이다 유아용품협회 정성호 회장은 "혼자 아기를 키우는 엄마들이 더 큰 아픔을 겪지 않도록 우리 사회가 많은 관심을 두어야 한다 "면서 "앞으로도 협회는 계속해서 이런 후원행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실제로 유아용품협회는 미혼양육모를 위한 사랑의 모금행사를 매월 이어나가고 있으며, 엄마와 아기를 위한 유아용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현재 기부에 참여하고 있는 유아용품협회 회원사는 총 12개 기업으로 레이퀸, 마이베이비, 네이쳐러브메레, 맘크넷, 푸른들, 마미데이, 써니베이비, 스카디아, 와이케이(Y K), 순정(S J), 박성현, 이앤에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