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2.18 매일성경 누가복음15장11-32절
◉2 18(목) 찬송 278장 여러 해 동안 주 떠나 / 누가복음 15:11-32 [아직도 거리가 먼데] 한 아버지의 둘째 아들이 유산을 받아낸 후 먼 나라에서 방탕하게 다써버렸다 나중 그가 돌아올 때 아버지는 기뻐하며 잔치를 열지만, 첫째 아들은 불평한다 1 돌아온 아들(11-24) 둘째 아들은 아버지로부터 미리 유산을 받아 먼 나라로 떠났다 그는 거기서 그 많은 돈을 허랑방탕 다 탕진했다 나중에 들에서 돼지 치는 자로 살다가, 면목 없지만 아버지께로 돌아온다 아버지는 거리가 먼데도 바로 아들을 알아보고 달려가 맞이한다 껴안고 입 맞춘다 신을 신기고 옷을 입히고 가락지를 끼우고 살진 송아지를 잡아 잔치를 벌인다 아들은 아버지를 패역하게 떠났지만, 아버지는 보내지 않았기에 한 순간도 아들을 잊은 적이 없다 아들이 돌이키기 전에 아버지의 한결같은 기다림이 있었다 그래서 아들이 돌아올 때 아직도 거리가 먼데도 단방에 알아보았다 이것이 잃어버린 자를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다 그 마음이 결국 우리로 아버지를 예배하게 만든다 아버지의 그 마음을 더 깊이 알아가도록 하자 2 큰 아들의 불평(25-32) 큰 아들은 밭에 있다가 집에서 소리가 나자 자초지종을 알아본다 화가 난 큰 아들은 돌아온 동생을 위한 잔치에 참여하지 않는다 설득하러 나온 아버지께 그는 방탕한 아들을 맞이한 아버지의 처신이 불공평하다며 불평을 해댄다 큰 아들의 모습에서 죄인이 예수님께 나아올 때 원망하는 바리새인과 율법교사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는 자신의 동생을‘내 동생’이라고 하지 않고‘ 아버지의 아들’이라고 부르며, 자신과 동생은 아주 먼 사이임을 보여준다 또한 아버지와의 관계보다 아버지의 재산과 자기 기분만을 소중히 여겼다 그는 아버지 곁을 떠난 적은 없지만 아버지와 아들간의 깊은 정을 누리지 못한‘ 집 안의 탕자’였다 우리 또한 아버지 집을 떠난 적은 없지만 아버지 마음을 아프게 하는 큰 아들은 아닌지 돌아보자 3 우리 삶에의 적용 누가복음 15장은 잃어버린 것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이 가득 담겨 있다 그 중에 백미가 패역하게 떠나버린 아들을 기다리는 아버지의 마음이다 이 아버지의 마음을 알아가고, 느껴가고, 마음에 채워감으로 세상에 주님 사랑을 흘려보내는 아버지의 자녀들이 되자 4 오늘의 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패역하게 떠났지만 한결같이 기다리시며 “아직도 거리가 먼데” 단방에 알아보신 아버지의 그 마음, 이제 조금이나마 알아갑니다 왜 아버지는 다른 이들에겐 잘해주시면서 내게는 그러십니까? 당돌하게 불평했던 저를 용서하여주십시오 다시 날씨가 영하로 내려갔습니다 추위에 힘들어하는 모든 이들을 돌보아 주십시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둘째아들 적용찬양: Born again / 제이어스* *첫째아들 적용찬양: 내가 예수를 못박았습니다 / 어노인팅* -------------------------------------------------- 본 교회는 CCLI 로부터 교회 저작권 라이선스와 스트리밍 라이선스를 취득하였습니다 본 교회는 CCLI 교회 저작권 라이선스 및 스트리밍 라이선스 규정에 따라 비영리 예배 목적으로 이용합니다 본 영상에 광고가 재생될 경우, 본 교회가 아닌 노래의 저작권자가 결정한 것으로 수익은 교회가 아닌 노래의 저작권자에게 분배됩니다 본 교회의 라이선스 취득 사실을 CCLI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현중앙교회" CCLI License #658164 CCLI Streaming License #1988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