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곶이 물놀이장 문 열어…다음달부터 야간 개장 [성동] 딜라이브TV

살곶이 물놀이장 문 열어…다음달부터 야간 개장 [성동] 딜라이브TV

진행 : 박세종 아나운서, 백시연 아나운서 【 앵커멘트 】 이번주 주말부터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를 것이란 예보가 있는데요 이처럼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도심 속 물놀이장도 서둘러 개장 준비에 나서고 있습니다 성동구도 예년보다 일주일 정도 앞당겨 살곶이 물놀이장을 개장했습니다 이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성동구 살곶이 체육공원에 위치한 물놀이장이 개장했습니다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예년보다 개장이 일주일 정도 앞당겨졌습니다 본격적인 피서철은 아니지만 개장 소식에 첫 날 부터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 조성심 광진구 자양동 ) "화려한 워터파크는 또 약간 위험한 면이 있어서 여기가 진짜 딱인 거 같아요 아기들 놀기 너무 편하고 안전하고 다시 또 올 거 같아요 " 【 VCR 】 개장에 앞서 올해는 시설 개선 공사도 진행됐습니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풀장 바닥은 탄성재로 교체됐고 가림막과 평상 설치로 휴식 공간을 확대했습니다 또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안전요원 배치도 강화했습니다 무엇보다 수질관리를 위해 하루에 2번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 조유현 팀장 / 성동구청 생활체육팀 ) "어린아이들과 유아들 피부가 되게 민감해서 저희는 아리수를 매일매일 새롭게 교체하고 모니터 하시는 분들 주간에 14명, 야간에 추가로 배치해서 22명 정도로 해서 안전을 정말 최우선으로 관리할 계획입니다 " 【 VCR 】 살곶이 물놀이장은 동시에 800명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현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있지만 열대야가 시작되는 다음달 15일부터는 오후 8시 30분까지 야간에도 문을 열 예정입니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매주 월요일은 휴장입니다 이번 여름은 폭염이 계속될 것이란 예보가 있어 도심 속 피서지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딜라이브 뉴스 이혜진입니다 #물놀이장 #살곶이물놀이장 #살곶이체육공원 ● 방송일 : 2023 06 16 ● 딜라이브TV 이혜진 기자 / star84@dlive kr 뉴스제보 : 카카오톡 채널 '딜라이브 제보' 추가 #성동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