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을 받던 고 권대희씨가 과다출혈로 숨진 이후... CCTV 500번 돌려본 어머니 [온마이크]
성형수술 도중 과다출혈로 고(故) 권대희 씨를 방치해 숨지한 혐의로 기소된 성형외과 원장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최창훈 부장판사는 업무상 과실치사와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성형외과 원장 장모씨에게 징역 3년과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또한 증거인멸과 도망 우려가 있다며, 장씨를 법정구속했습니다 장씨와 함께 기소된 마취의 이모씨는 금고 2년에 집행유예 3년, 벌금 500만원이 선고됐습니다 이어 의사 신모씨는 벌금 1000만원이 선고됐고, 간호조무사 전모씨는 선고가 유예됐습니다 이에 권씨의 어머니는 “법이 의사들에게 왜 관용을 베푸는지 모르겠다”며 “판결 직전에 죄송하다고만 하면 죄가 없어지나”라고 비판했습니다 뉴스를 켜다 '온마이크' 구독하기 ☞ #수술실CCTV #공장식수술 #성형외과원장 #1심판결 #권대희사건 #수술실CCTV설치 #1인시위 #유령수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