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 관리하자" 저축은행 파킹통장 예치한도 고심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제공하는 예금 '파킹통장' 최근 저축은행들이 잇따라 파킹통장 한도를 줄이고 있습니다 은행도 연 3% 정기예금을 약속하자 유동성이 높은 예수 비중을 줄여 대출 영업을 안정적으로 끌어가기 위해섭니다 OK저축은행은 5월31일부터 'OK읏통장' 등 상품의 금리를 조정했습니다 3000만원 이하 예치금에 연 1 0% 주던 것에서 500만원 이하 예치금에 연 2 8% 금리를 주는 형탭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시중은행이 판매하는 보통예금 상품보다 금리가 높아 비상금 등 운용하기에 효과적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2월 SBI저축은행도 파킹통장에서 금리 혜택을 주는 예치금 한도를 2억원에서 1억원으로 줄이는 등 상품 운영 규모를 축소한 바 있습니다 이는 대출 재원이 고객 예금에 한정된 저축은행의 영업 특성에 따른 것이란 분석입니다 작년까지는 저금리가 이어져 파킹통장을 운영해도 안정적으로 예수금이 관리됐습니다 잇단 기준금리 인상에 토스뱅크가 3% 예금 금리를 주는 등 파킹통장의 위상이 축소했습니다 일각에서는 7월부터 강화되는 가계대출 규제에 따라 대출 영업을 공격적으로 하기 힘든 점도 작용했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파킹통장으로 대출 고객들을 유도했으나 필요가 줄면서 혜택을 줄인다는 평가입니다 뉴스토마토 신병남입니다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파킹통장#이자#대출 뉴스토마토 페이스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