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니콘기업을 국내 자본으로 육성하겠습니다 : k-유니콘프로젝트 발표

국내 유니콘기업을 국내 자본으로 육성하겠습니다 : k-유니콘프로젝트 발표

오늘 4월 9일 비상경제회의에서 언급되었던 K-유니콘 프로젝트에 관해 발표합니다 중기부 20년도 주요 목표 중 하나가 벤처 4대 강국 실현 K-유니콘 육성입니다 코로나 19를 계기로 많은 경제 분야가 위축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는 벤처기업, 스타트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작년부터 '작은 것을 연결하는 강한 힘'이란 이야기를 정말 많이 해왔는데 작은 것들이 모여서 강한 힘을 만들고 그 힘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현장을 많이 목격하게 됩니다 특히 코로나19 위기가 지나고 나면 위기 이후 상황은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이 될 것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중기부의 목표는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스마트 대한민국입니다 크게 두가지로 보고 있습니다 인간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의 경제 비대면을 기반으로 하는 어텍트 경제가 새롭게 부상할 것입니다 중기부는 이를 위한 산업 재편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기부가 작년에 바이오-AI-시스템 반도체-자율주행차에 대한 벤처 스타트업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던 것이 주요했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20년도 예산 중 450억 R&D 예산이 포함이 되어 있는데 지금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 진단키트에 날개를 달게 할 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바이오 진단 키트를 식약처가 긴급승인하는데에 또, 해외 시장에 브랜드K라는 이름으로 수술하는데 중기부의 연결자로써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올해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에 스케일업을 지원할 것입니다 최근 5년간 벤처 투자를 받은 기업이 4,8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국내 기업가치가 1천억이 넘는 예비유니콘이 235개가 존재하고 있는 것은 브리핑해 드린바 있습니다 이제는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이 3세대 주력기업과 성장해야 될 타이밍입니다 IMF이후에 주식시장을 통해 인터넷 강국으로써 자리매김한 2세대 기업과 달리 디지털경제로의 전환에서의 3세대는 바로 이 벤처투자가 성장의 핵심 열쇠입니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바이오-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니콘 기업 후보군을 발굴하고 예비 유니콘 기업의 스케일업을 집중 지원하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아기 유니콘 제도를 만들어서 아기유니콘이 예비 유니콘으로 예비유니콘이 유니콘으로 성장하는 성장 사다리 역할을 중기부가 하겠습니다 예비유니콘에게는 점프업 펀드 1조원, K-유니콘 매칭펀드, 투자보증 레버리지 프로그램, 기보 특별보증 등을 통해서 대규모 스케일업 자금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국내 기업을 국내 자본으로 육성하기 위해서 은행과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 금융권의 벤처 투자를 더 확대할 방침입니다 작년에 결성한 k-유니콘 서포터즈를 금융권으로 확대해서 정부와 민간, 정부와 시중은행이 손잡고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박영선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