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에게 자랑하는 하나님이 이해가 가십니까?

사탄에게 자랑하는 하나님이 이해가 가십니까?

[욥기 1장 8절],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주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는 세상에 없느니라’라는 기록이 있습니다 지금 하나님께서 사탄에게 욥을 자랑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이게 정말로 말도 안 되는 장면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과시와 생색과 자랑이 모든 갈등의 주요 원인이 되고, 그 갈등으로 인하여 하나 됨이 깨질 수 있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아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람도 절대로 자랑하지 않는 삶을 살도록 하셨습니다 그 대표적인 표현이 [에베소서 2장 8절로 9절],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라는 기록입니다 그런데 정작 하나님은 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럴 수 있습니까? 성경이 실수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