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배터리 업체 18곳 긴급 안전 점검[목포MBC 뉴스데스크]

전남 배터리 업체 18곳 긴급 안전 점검[목포MBC 뉴스데스크]

[목포MBC 뉴스] 경기도 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로 3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전라남도가 지역 배터리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긴급 점검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소방본부와 합동으로 지역에 있는 이차전지 관련 기업 18곳을 현장 방문해 안전관리 여부와 실태점검을 진행하고 자율점검 강화 등 화재 예방 점검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전국 전지 관련 시설을 점검중인 소방청은 내일(26)부터 전남 18개 기업에서 화재 점검을 실시하고, 산업단지공단에서도 국가산단에 입주해 있는 기업들을 추가 점검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