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밖의 🙀😳🌧비 오는 날 수락산 우중 등산한 이유? 아래 상세 설명 참조

ㅡ 상식밖의 수락산 우중 등산 ㅡ 기존의 가치를 부정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라 홍길동은 잘못된 사회 제도(신분제도)를 부정하고 새로운 도약으로 자신의 존재 가치를 확인했다. 어찌할꼬? 보슬비가 나리는 오후. 장암동 수락산으로 향했다. 비오는 날 왠 등산이라고 생각하는가? 운동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움직여야 할 그런 나이에는 정함이 없다. 하루 15분도 좋다. 누구나 최우선 가치로 두어야 한다. 이게 무슨 말인가? 사업을 하든, 일을 하든, 공부를 하든 그 무엇을 하든 과업을 수행하기 전 운동을 먼저해야 한다. 그래야 신체의 바이오 리듬이 제대로 작동한다. 그래야 심리가 안정되고 머리도 회전이 잘된다. 오늘의 등산은 안전을 생각해 적절한 만큼만 오르고 적정선에서 뒤돌아서 하산했다. 비오는 날의 산 산책은 운치 그 자체였다. 자칫 지루했을 하루가 신선한 공기, 흐르는 계곡의 냇물 소리로 가득한 하루로 탈바꿈 했다. 기존의 가치를 부정하고 오늘, 목요일을 활기찬 휴식의 시간으로 삼은 건 통찰력 있는 일정이었다. 그외에도 그 넓은 수락산에 그 흔한 등산객 하나 볼 수 없었다. 좋았다. 나홀로 수락산을 전세 낸 기분이 들었으니까. 조용한 분위기 속에 정신적으로는 한갓진 날이었다. 이렇게 산 고갯길을 산책만 해도 30년은 더 살지 않을까 한다. 오래 살아 남아 있어야 좋은 날을 볼 수 있다. 피카소가 그랬고 영조가 그랬다. 또 생존해 있는 철학자 김형석 전 교수가 그렇다. 건강관리를 잘 해야 돈도 더 많이 벌 수 있고 더 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기도 하고 노년이 더 행복할 수 있다. 그러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 새로운 가치는 기존 가치의 부정으로부터 시작된다. 하지만 공자는 좀더 온건한 말을 했다. 온고이지신 가이위사의. 옛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창출하면, 능히 스승이 될 수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