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무단횡단하려다 이산가족 될 뻔한 야생 무스 모자 / KBS뉴스(News)
미국 알래스카의 한 도로인데요. 달리는 경찰차 앞으로 어미와 새끼로 보이는 야생 무스 두 마리가 무단횡단을 시도합니다. 갑자기 도로로 돌진한 무스 모자의 모습에 급정거하는 경찰차! 덩달아 놀란 두 마리도 그 자리에 꽈당 주저앉더니 허둥지둥 일어나 서로 반대편으로 흩어져버리고 맙니다. 이대로 무스 모자는 영영 이산가족이 되는 건가 싶었지만 곧 안정을 되찾은 새끼 무스는 계속 자신을 기다려준 차량들의 도움으로 어미가 있는 건너편으로 무사히 이동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