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여행이면 좋았을 텐데, 아버지의 잘못된 선택 #shorts / YTN

진짜 여행이면 좋았을 텐데, 아버지의 잘못된 선택 #shorts / YTN

끔찍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전국을 여행하자며 중학생, 고등학생 남매를 데리고 떠났는데, 아버지의 트럭이 향한 곳은 명소가 아니라 자신의 부친 산소가 있는 한적한 야산이었습니다. 아이들을 잠들게 한 후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자신도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고요, 범행을 시인하면서도, 왜 그랬는지에 대해서는 입을 꾹 닫고 있습니다. 채무는 없는지, 지병이 있는 건 아닌지 범행 동기로 볼 만한 단서들을 경찰이 계속해서 확인하고 있고요, 숨진 남매의 부검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앵커 : 안보라 제작 : 김현미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519_202308...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