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윤 대통령, 양곡법 거부권 행사…재의요구안 의결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뉴스초점] 윤 대통령, 양곡법 거부권 행사…재의요구안 의결 [출연 :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박진영 민주연구원 부원장] 윤석열 대통령이 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모두발언에선 양곡법은 '남는 쌀 강제 매수법'이자 전형적인 포퓰리즘 법안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는데요. 민주당은 국회 입법권을 정면 거부하는 일이라며 대통령실 앞 장외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오후 예정된 대정부 질문 경제분야에서도 양곡법 거부권에 대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관련 내용과 함께 여러 가지 정치권 이슈들 짚어보겠습니다.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 박진영 민주연구원 부원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국회 대정부질문 오늘은 경제 분야 질의가 진행됩니다.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두고 여야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는 가운데 윤 대통령이 오전 거부권 행사를 했습니다. 취임 1호 거부권인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첫날인 어제는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였는데 가장 쟁점이 된 대일외교 등 쟁점사안들이 많았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3]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수산물 수입 문제를 두고도 설전이 벌어졌죠. 민주당은 국민의 불안을 조장하고 있다며 공세했고 한덕수 총리는 오염수 방류 문제를 우리 정부도 필요하다면 독자적으로 검사를 할 수 있도록 일본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충분히 해소가 됐다고 보십니까. [질문 3-1] 이재명 대표는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를 "한미 정상회담에서 의제로 올려야 한다"고 했는데 어떤 입장인 겁니까. [질문 4] 한동훈 법무부장관과 야당의 설전도 관심을 받았는데 민주당 노웅래 의원의 기소를 놓고 박용진 의원과 설전이 벌어졌죠. 박 의원은 노 의원 사건이 다른 의원들의 기소 기간과 다르게 91일이나 걸렸다면서 왜 이렇게 오래 걸린 거냐고 지적했고요. 정치적으로 기획된 부실한 수사다, 이재명 대표를 겨냥한 사전 예행연습용이라고 주장했는데 한 장관은 비약이 심하다며 증거가 탄탄한 상태라고 반박했어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5] 그런데 한 장관의 총선 출마설이 계속 언급되고 있습니다. 한 장관은 자신과는 무관한 이야기라며 재판 부인을 했는데 여권 내에서도 여러 방법론적인 전망이 나오는 이유는 뭔가요? [질문 5-1] 민주당 박범계 의원과는 장외전도 있었죠. 박 의원은 한동훈 장관이 마음은 여의도밭에 있다면서 이미 정치인의 언어를 쓰고 있고 정치인이라고 말했는데 한 장관은 법사위에서 자주 뵙는데 그때 당당히 말했으면 좋겠다면서 그럼 잘 설명하겠다고 받아쳤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