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2', 리얼은 지겨워도 유쾌함 더하니 독보적
'강식당2', 리얼은 지겨워도 유쾌함 더하니 독보적 '신서유기' 탄탄한 팀워크로 시청률·화제성 모두 확보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스타들이 도시를 떠나 식당을 차리고, 시민들에게 요리를 대접하며 그들과 소통하는 모습은 이제 너무 익숙하다 그런데도 tvN 예능 '강식당2'가 여전히 폭발적인 반응을 얻는 이유는 리얼리티뿐만 아니라 유쾌함까지 갖춘 덕분이다 요리와 서빙에 골몰하는 부분에서는 관찰 예능의 매력을, 티격태격 주고받는 입담에서는 웃음이라는 원초적 본능에 충실한 '신서유기' 감성을 느낄 수 있다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 피오 여섯 남자는 이번에 경주로 떠났다 지난해 강호동까스와 오므라이스를 맛보지 못해 아쉬운 팬들이 작정하고 몰린 탓에 제작진은 추첨제까지 도입해야 했다 또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요식업계 대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다시 한번 코치로 초빙했다 백 대표는 이번에 떡볶이와 가락국수 비법을 Jun 13 2019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