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저대교 원안 강행' 철회 하라 (부산)
부산시가 낙동강을 건너 강서구 식만동에서 사상구 삼락동을 잇는 대저대교 건설 사업을 원안대로 추진하기로 하자 시민단 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시의 주장이 사실과 너 무도 다르고, 환경단체 등과 대안노선을 찾기 위한 노력을 했다는 말도 거짓"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재한기자입니다 ========================================= 부산시의 원안강행 규탄한다 규탄한다 규탄한다 규탄한다 자연파괴, 미래파괴 부사시는 각성하라 각성하라 각성하라 각성하라 시민단체는 부산시가 2021년 12월에 열린 1차 라운드테이블에서 부터 대안노선 수용 불가 입장을 고수해 합의 노력은 처음부터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낙동강 횡단 교량의 하루 교통량이 0 31%씩 감소세를 보였는데도 매년 5% 이상 증가하는것으로 계산해 2025년 하루 73만6천여대로 추산하는것은 납득할 수 없다는 주장입니다 박중록/낙동강하구지키기전국시민행동 공동집행위원장 대저대교 노선 문제를 원활하게 현명하게 해결하기 위해서 공 동조사 협약을 했고 공동조사 협약과 평가위원회 평가에 의해 환경부가 대안노선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 고 부산시가 약속을 파기하고 일방적으로 원안을 강행하는 부 분에 대해서 책임 있는 행정기관 시장님이 직접 시민 앞에 약속한 사항입니다 이런 부분을 깨트릴 수 있는가 시민단체는 대저대교 부산시 원안노선은 국가 전문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멸종위기종 큰 고니의 먹이터와 잠자리가 있는 핵심지역을 관통해 서식지 파편화를 초래한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시가 원안대로 밀어붙인다는 것은 환경영향평가법을 지키지 않겠다고 말하는것과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중록/낙동강하구지키기전국시민행동 공동집행위원장 한국 갯벌은 세계 5대 갯벌의 하나고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 어 있는 한국이 지닌 세계적인 자연유산입니다 부산시는 지 금처럼 난개발로 개발사업의 대상지로 낙동강 하구를 인식할 것이 아니라 한국이 지닌 세계적인 자연유산이더라 미국이나 중국이 억만금을 들여도 만들 수 없는 우리 부산을 먹여살 릴 소중한 미래자산이더라 하는 인식을 부산시가 먼저 가지는 게 필요합니다 대저대교는 강서구 식만동과 사상구 삼락동을 잇는 8 24km 도로 건설 사업으로 3천956억 원이 투입됩니다 반면 부산시는 이번 달 안으로 대저대교를 원안 노선으로 하는 내용의 환경영향평가서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제출한다는 방침입니다 B tv 뉴스 박재한입니다 #부산남구_부산강서구_부산서구_사하구_수영구_북구_사상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