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1/09/토. 춘천 소양강의 해돋이
시골목사의 소소한 이야기 아내와 함께 2021년의 첫 일출을 봤었습니다 아무런 준비없이 대룡산 위로 올라오는 태양을 보면서 아쉬운 마음에 핸드폰으로 몇 장 찍어 붙여봤는데 정말 아쉬움이 너무나 많이 남았습니다 대룡산 위로 떠오르는 소양강의 해돋이를 담고 싶었습니다 토요일 영하 20도의 혹한을 뚫고 아내와 둘이 촬영에 성공을 했습니다 사전 답사 없이 도전해 봤는데 나름 너무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떠오르는 태양을 맞이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 크나 큰 기쁨이고 행복이고 감사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