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속 창가에 둔 라텍스 베개서 자연발화"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폭염속 창가에 둔 라텍스 베개서 자연발화" 연이은 폭염 속에 아파트 창가에 둔 라텍스 소재의 베개가 자연발화 하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24일 오전 10시 41분쯤 부산 금정구 한 아파트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119가 현장출동해 확인한 결과, 비어있던 A씨 집의 창가에 놓인 베개 위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었다며 라텍스 소재의 이 베개는 이미 절반 가량이 탄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고온의 직사광선이 라텍스 베개를 장시간 내리쬐면서 열이 축적돼 발생한 특이한 화재"라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