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역대 가장 더운 9월…내일 더위 속 소나기 / KBS 뉴스7 대전 세종 충남 [날씨] - 09월 10일 (화)
달력은 9월인데 아직 한여름 같습니다 오늘 대전의 낮 최고 기온 36도로 역대 9월 중 가장 더운 날을 기록했는데요 열기는 밤에도 식지 못해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고, 내일 낮에도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폭염 특보도 한층 강화됐습니다 공주에 내려진 폭염 경보가 오늘은 대전과 세종을 비롯한 10개 시군으로도 확대됐고요 그 밖의 지역에도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더위 속에 내일은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는데요 양은 5에서 60밀리미터가 되겠고, 천둥, 번개를 동반해 강하게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대전 25도, 세종 24도에서 출발하고요 한낮에 대전과 공주, 논산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 천안 23도, 서산 24도, 한낮에 아산 35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 청양이 23도에서 출발해, 낮 기온은 보령이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중부먼바다에서 1 5미터까지 일겠습니다 목요일인 모레 비가 내리면서 폭염 수준의 더위는 누그러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