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4억원에 팔린 뱅크시 작품…대체 어떤 그림이길래 / 연합뉴스 (Yonhapnews)

224억원에 팔린 뱅크시 작품…대체 어떤 그림이길래 / 연합뉴스 (Yonhapnews)

224억원에 팔린 뱅크시 작품…대체 어떤 그림이길래 (서울=연합뉴스) '얼굴 없는 거리 화가'로 알려진 뱅크시의 그림이 영국 경매에서 1천440만 파운드(약 224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게임 체인저'라는 제목의 이 그림은 크리스티 경매에서 뱅크시 작품 중 최고가로 팔렸습니다. 당초 추정가 250만∼350만 파운드보다 훨씬 높은 가격으로, 수수료까지 포함하면 구매자는 1천680만 파운드(약 261억 원)를 지불했습니다. '게임 체인저'는 가로·세로 각 1m 크기의 흑백 작품으로, 아이가 슈퍼맨과 배트맨은 바구니에 두고 간호사 인형으로 노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의 영웅적인 모습을 표현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뱅크시는 작년 5월 영국 사우샘프턴의 병원에 이 그림을 기부하면서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비록 이 작품이 흑백이지만 병원을 조금이라도 밝게 하면 좋겠다"는 희망을 전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민가경 영상: 로이터 #연합뉴스 #뱅크시 #경매 #코로나19 ◆ 연합뉴스 유튜브 :    / yonhap   ◆ 연합뉴스 홈페이지→ http://www.yna.co.kr/ ◆ 연합뉴스 페이스북→   / yonhap   ◆ 연합뉴스 인스타 : https://goo.gl/UbqiQb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   / @vdometa8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