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가 강탈했던 고흐 풍경화 423억 원에 낙찰 / YTN
나치가 강탈했던 빈센트 반 고흐의 풍경화 '건초더미'가 현지시간 11일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3천590만 달러, 우리 돈 약 423억3천만 원에 팔렸습니다. 이는 경매에 부쳐진 고흐의 수채화 가운데 최고가라고 로이터통신이 전했습니다. 이 작품의 예상 낙찰가는 2천만∼3천만 달러였으나, 예상을 뛰어넘는 가격에 팔렸습니다. 고흐의 유명한 작품 대부분은 유화이지만, 그가 1888년 프랑스 아를 지방에 1년여간 머무는 동안 그린 이 작품은 물감과 수채화 재료, 펜과 잉크를 사용해 완성됐습니다. YTN 김진호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111...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